[인천콕콕!] 멋진 문화 활동 공간~ 인천 강화 더리미 미술관!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에 위치한 더리미 미술관 입니다.
더리미 미술관은 1996년 개관을 하였는데, 처음에는 갤러리 프랑스 인, 카페 프랑스 인 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고, 1999년 미술관 등록을 한 후
지역의 옛 지명을 따 더리미라고 이름을 개칭 하였습니다.
더리미 미술관은 더리미 라는 지명은 작은 마을이 옹기 종기 모이고, 더해져
이루어진 동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더리 는 한자이름 가리에서 '더할 가'를 쓰고 있으며 미는 땅이름 접미사 '꼬리 미 '자로 서해안의
끝자락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의미랍니다.
따라서 더리미는 작은 마을로 형성되어 새로운 이웃들이 하나 둘 이사를 와 더해져서 이루어진
해안에 접한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뜻이랍니다.
그 뜻을 알고 미술관을 둘러 보신다면 즐거움은 두배가 되겠죠?^^
더리미 미술관은 1층에는 아르브뤼 미술관과 카페테리아, 스터디룸, 민속품들이 전시가 된
한옥 미술관과 한옥게스트 하우스, 벽화 골목길로 조성이 되어 있고,
2층에는 미술관과 사무실, 음악 공연을 위한 작은 무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야외의 정원에는 정원석과 조각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어 야외 음악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1층 전시관은 항시 Art Burt 미술 작품으로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Art Burt 란 jean Dubuffet 가 1945년에 만든 용어입니다.
정신 장애인 이나, 어린 아이들에게 소박한 미술가 등 미술을 배우지 않고, 교양이나 전통적인 미술에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지속적이고 자발적으로 그려진 창의적이고 솔직한 예술 작품을
지칭하는 용어랍니다.
멋진 작품을 감상한 후 , 각종 티와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잊지 마세요^^
카페테리아 같은 경우에는 각종 모임 장소로도 대여를 해주니 참고하세요~
민속관에는 우리 나라 민속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김경민 관장이 25년간 모아온 민속품들을 한옥으로 된 민속관에 전시를 해놓았습니다.
각종 농기구는 물론이고, 기름 통, 석유 등 지금은 사라져 보기 어려운
옛날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예술적 풍미와 삶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민속관입니다.
더리미 미술관은 다양한 작품과 민속품만 보고 끝이 아니라, 연극 공연, 마당 놀이,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모두 하나로 어울릴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작업실에서는 도자기나 각종 공예품을 직접 만들며 체험을 할 수도 있어 더욱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미술관에서 힐링이 필요한 사람에게 한옥 방을 빌려 주는 스터디룸 게스트 하우스도 있습니다.
한옥 방이지만, 현대식 샤워실을 갖추고 있고, 원할 경우에는 식사도 제공되니
하룻밤 숙박을 하며 멋진 추억도 만들어 보세요^^
알록 달록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미술관 골목길 입니다.
미술관 골목길은 유,아동 및 Art Burt미술과 일반인들의 작품이 벽화로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1970년대 골목길을 연상하게 하는 미술관 골목길에서 인증샷은 필수겠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인천 강화 더리미 미술관입니다.
멋진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찾으신다면
더리미 미술관 추천합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며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는건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