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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개암사

자연을 느끼며 조용히 둘러보기 좋은 사찰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개암사는 풍경이 아름다운 사찰로 유명하며 봄에는 벚꽃으로 유명하고, 겨울에는 설경으로 유명하여 사계절 어느 계절에 방문하더라도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부안콕콕!] 풍경이 아름다운 사찰 '부안 개암사'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사찰 부안 개암사입니다.
개암사는 변산반도의 동쪽에 위치한 천년 고찰인데요, 백제 부흥 운동의 구심을 이루고 있는 사찰입니다.
절의 뒷산 정상에는 우뚝 자리 잡은 우금 바위에 천연 석굴이 있어 멀리서 보면 두개의 바위가 열린 듯한 형상으로
개암으로 칭해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연 속 소박함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부안 개암사입니다.
빼어난 절경과 잘 어울리는 개암사는 원효 스님이 머문 원효방의 본사로도 유명한데요,
백재 무왕 35년에 창건된 사찰로 깊은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개암이라는 이름은 기원전 282년 변한의 문왕이 마한과 진한의 공격을 피해 이곳에 성을 쌓을 때
우장군과 진의 두 장군으로 하여금 좌우 계곡에 왕궁의 전각을 짓게 하였는데,
동쪽을 묘암, 서쪽을 개암이라 한데서 비롯되었습니다.
고려 충숙왕 1년(1314) 에 원감 국사가 이곳에 와서 절을 다시 짓고, 큰 절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그 후 여러번 수리가 있었습니다.
 
 
 
 
 
 
 
부안 개암사는 대웅전, 응진전, 요사채, 월성대 등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대웅전은 석가모니 불상을 모시고 있고, 앞면 3칸, 옆면 3칸의 크기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때 여덟 팔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입니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기둥뿐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며졌습니다.
조각 기법에서도 세련미가 있는 건물로써,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건축입니다.
 
 
 
 
 
 
 
대웅전은 현판 위 처마 밑에 있는 두 개의 도깨비 얼굴이 붙어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절 스님들은 용의 정면 얼굴이라고 합니다.
처마 귀퉁이 쇠서가 꽃처럼 중첩된 곳 위에도 역시 용머리 조각이 달려 있지만,
가만히 보면 건물 외편의 것은 목이 짧고 송곳니가 있으며, 얼굴도 사자의 얼굴입니다.
 
 
 
 
 
 
 
지장전 내 도유형 문화재 제123호인 청림리 석불 좌상이 중안에 모셔져 있습니다.
청림리 석불 좌상은 일명 청림사 절터로 불리는 곳에 있었던 불상으로
원래 목과 몸체 부분이 떨어져 있었는데, 근래에 복원하였습니다.
 
 
 
 
 
 
풍경이 아름다운 사찰로 유명한 부안 개암사입니다.
개암사는 사계절 어느 계절에 가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봄에는 벚꽃으로 유명하고, 겨울에는 설경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언제든지 찾기 좋습니다. 
부안 가볼 만한 곳을 찾고 계시다면 개암사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자연을 느끼며 조용히 기도를 드리기 좋은 곳입니다.
 
 
지도 주소 : 전북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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