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콕콕!] 혼이 살아 있는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위치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입니다.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은 6.25전쟁 때 경북 포항지구 전투에 참가했던
학도의용군들의 넋을 기리고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002년 9월 용흥 공원 내에 개관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입니다.
역사와 젊음의 혼이 살아 있는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의 관람시간은
하절기(3월~10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월~2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공휴일, 설 연휴, 추석 연휴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니 참고 하셔서 관람 하시길 바랍니다.
경북 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내부는 1층 전시실, 안내실, 사무실,
2층 시청각실, 수장고,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조국이 의기에 처해 있을때, 국내외 학생들은 펜을 던지고, 총검을 잡고 구국의 일념으로 자진 참전하여
꽃다운 나이에 7,000여 명이 사망을 했답니다.
국내 학생 5만 여 명과 재일 유학생 641명이 전투에 참가, 약 20여 만 명이 전투 및 공작, 소탕 작전, 위문 활동 등으로 활약하였습니다.
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의 포항은 낙동강 최후 방어선으로
육군 제3사단 소속 학도의용군 71명이 포항여중에서 단독으로 전투에 참전하여 김춘식 외 47명이 산화한 곳인데요,
전국에서 제일 많은 학도의용군이 희생된 격전지이기도 합니다.
경북 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은 '포화속으로' 라는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의 학도 의용군으로 참전한 모습과 포항여중 학도의용군 전투, 학도의용군 유품, 유물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기념관 뒤에는 전몰학도 충혼탑과 견적비가 있습니다.
충혼탑 전면에는 청동으로 제작되었다는 천마상도 부착되어 있는데요,
그들의 영혼이 천마를 타고 하늘 높이 올라 가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를 지켜준 학도병을 잊지 않게 되는 경북 포항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입니다.
혼이 살아 있는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을 포항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아이들에게는 학습교육의 장으로 손색없는 이곳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