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으신가요?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해주세요!익스플로어 업데이트 크롬브라우저 다운로드
방방콕콕어플로 더욱 편리하게 국내여행을 즐겨보세요. 방방콕콕 구글 플레이 |방방콕콕 앱스토어

방방콕콕

tour

[경남] 최참판댁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영화 '군도' 촬영장소

무려 26년에 걸쳐 완성된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인 최참판댁은 섬진강이 감싸는 하동의 전형적인 전통가옥의 농촌마을입니다. 최참판댁은 최근 영화 '군도' 촬영지이기도 하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민속 문화체험공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동콕콕!] 대하소설 '토지' 속으로! 하동 최참판댁

 
하동 평사리에 위치한 대하소설 '토지'의 주 무대인 최참판댁은 
섬진강이 주는 뛰어난 한국적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터에 위치해있습니다.

 
오르다 보면 목을 축이고 갈 수 있는 약수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걸어 오르다 보면 입구가 보이는데요,
볼거리의 위치가 적힌 약도가 준비되어 있으니 한번 훑어보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참판댁입니다. 잘 꾸며진 작은 민속촌처럼 꽤 넓은 규모입니다.

 
외양간에 묶여있는 소와 송아지는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며 소리를 내지만 조형물입니다^^
의자에 사람이 앉으면 센서가 작동해 실제 소처럼 소리를 내고 움직인다고 합니다.

 

 

 
 
최근에 개봉했었던 영화 '군도'뿐만 아니라
꽃들의 전쟁, 구가의서, 맏이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 등 촬영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최참판댁은 실제 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것처럼 모든 것이 완벽하게 그 당시를 재현해놓았습니다.
벽에 걸린 대나무 소쿠리들과 옥수수, 호박 등 금방이라도 한복을 차려입은 사람들이 나올 것만 같습니다^^

 

 

 
 
시대상에 맞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최참판댁에는
다듬이질이나 윷놀이, 제기차기 등 옛날 생활놀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손님을 맞이하는 사랑채입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으리으리한 집 모양새는 과거 최참판의 권위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마당에 작은 텃밭이 있는 뒷채는 '토지'에서 조준구와 홍씨부인이 기거하며 계략을 꾸미던 곳입니다.

 
주인마님을 비롯하여 여성들이 기거한 안채인데요,
'토지'에서는 윤씨 부인이 기거한 곳입니다.
마님 등 대부분 여성들이 기거하던 곳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듯이
장식장과 뒤주 등 여성들이 사용하던 물건이 놓여있습니다.

 
최참판댁의 뜰은 널찍하면서 잘 꾸며진 정원처럼 아름답습니다.
이 뜰에서 내려다보이는 평사리 들판은 한 폭의 그림보다도 더 아름다울법한 풍경입니다.
이렇게 멋진 자연 배경과 잘 꾸며진 최참판댁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운치를 자아내는 우리의 전통적 고전미가 얼마나 아름답고 멋있는지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곳입니다.
26년에 걸쳐 완성된 대하소설 '토지' 속에서  아름다운 운치를 담아 가시길 바랍니다^^
지도 주소 :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76-23 길찾기
주변정보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