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콕콕!] 한국에서 만나는 잉카마야 문화
한국에서 만나는 마야잉카문명 문화의 역사는 남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잊혀져가는 문명을 재조명해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형성된 잉카마야박물관은
살아있는 역사를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잉카 마야 중남미 대사관에서 7년간 대사님으로 계시면서 모은 귀중품들이 모두 전시되어 있습니다.
모두 고가의 물품들로 소중히 다루면서 관람해야 합니다^^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곳이라 더욱 뜻깊은 장소입니다.
잉카 마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다보면 더 많은 이야기와 함께 배우는 것도 많게 됩니다.
2014년에 개관하였으며 토기류 1000여 점, 목각기류 100여 점, 고서적 200권 등 총 2000여 점이 전시되어
잉카마야 문화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총 2층으로 구성된 박물관으로 잉카관, 마야관, 유추관, 천사관,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화풍이 느껴지는 천사관에서는 천사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시대상에 맞춰져 그려진 천사들의 모습을 통해서 신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천사 그림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설명책자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황금색 액자들은 더 귀하게 느껴지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유추는 고산지대 주민들이 쓰는 모자를 뜻하는데요,
이곳에서 색상부터 형태까지 다양한 유추들을 모두 마주하게 됩니다.
폐교를 리모델링한 곳으로 복도가 예전과 같이 보존되어 있어 어른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전시품은 복도에도 전시되어 있어 잉카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품들이 모여있는 카페에서는 커피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갤러리라는 느낌이 맞을 정도로 많은 잉카 마야 소품들이 전시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자연과 하나되었던 잉카마야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자연과 숨쉬는 캠핑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방문하셔서 설명을 통해 정보를 얻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