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으신가요? 브라우저를 업데이트해주세요!익스플로어 업데이트 크롬브라우저 다운로드
방방콕콕어플로 더욱 편리하게 국내여행을 즐겨보세요. 방방콕콕 구글 플레이 |방방콕콕 앱스토어

방방콕콕

tour

[서울] 용산신학교,원효로성당

한국 최초의 신학교건물

아담한 원효로 성당은 프랑스인 코스트 신부가 감독한 곳으로서, 성 김대건 신부의 유해를 모셔졌던 곳으로도 알려졌다. 현존하고 있는 한국 최초의 신학교 건물이며 본래 건물 일부에 증축이 이루어졌으나 대부분 본래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서울콕콕!] 한국 근대식 성당 '원효로성당'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하고있는 원효로성당은 성심회의 교당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성당인 '약현성당'과' 명동성당'에 이어서 세번째 고딕성당입니다.
 
 
 
용산신학교는 1892년에 원효로성당은 이보다 10년뒤인 1902년에 세워졌습니다.
두 건물 모두 프랑스인 코스트 신부가 설계를 하고 감독을 했습니다.
 
문화재의 특성을 고려해서 사적 제 255호 '용산신학교와 원효로성당'을 해제하고 분리하였으며
현재 서울 용산 신학교는 사적 제 520호
서울 원효로 예수성심성당은 사적 제 521호 문화재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원효로 성당은 고딕풍의 19세기 말 건축양식을 간직하고 있기에
건축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건물은 고딕 양식에 회색 벽돌과 붉은 벽돌을 사용한 구조인데
쌓은 외벽을 돌아가면서 부축기둥을 세우고, 전면 두개의 부축기둥을 위로 높이 돌출시켜
수직성이 강조가 되었으며 벽면의 대부분은
커다란 아치창으로 설계가 되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언덕을 이용하여 건축이 되었기에 3층의 건물이지만 뒤편 언덕 위에서 보면
1층으로 보이기도 한답니다.
전체적은 규모는 크진 않지만 당당하고 균형잡힌 모습을 느끼실 수가 있으며
내부는 천장 구성과 장식들은 고딕 양식에 가깝게 지어졌습니다.
이곳에는 1942년까지 김대건 신부의 유해가 안치 되어 있었습니다.
 
 
현재도 높은 언덕인 이곳은 원래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함벽정이 있던 터였는데
기해박해(1839년 일어난 제2차 천주교 박해) 때 많은 천주교도들이 피를 흘린 당고개와
병인박해(1866년부터 1871년까지 최대 규모 천주교 박해) 때 성직자들이 참수된 한강가의 새남터까지
가까이에 하고 있다는 위치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용산신학교의 정식명칭은 용산예수성심신학교이고
우리나라 최초의 양옥건물이기도 합니다.
용산신학교는 반지하 1층, 지상 2층의 조지안 양식의 벽돌조 건물입니다.
중앙에 현관과 지하층의 출입구를 두고 1층 현관에 계단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현존하는 한국 최초의 신학교 건물이자 서양식 벽돌조 건물이기도 한 이곳.
본래 건물 일부에 증축이 이루어지긴 했으나 거의 대부분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만큼
건축사적으로서도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방문하시어 원효로 성당과 용산신학교를 직접 만나보세요!
지도 주소 : 서울 용산구 원효로19길 49 길찾기
주변정보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