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인사동의 명소, 복합문화공간 '쌈지길'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쌈지길을 소개합니다.
골목마다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서울의 인사동 약 500m의 길에 2014년 문을 연 쌈지길은 공예품전문 쇼핑몰로서
'인사동 속의 새로운 인사동'으로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쌈지길에서는 우리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공예와 다양한 디자인상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사동의 정겨운 골목길을 걷다보면 만나는 1층 첫걸음길부터 4층 하늘정원까지 '길'의 형태로 연결되어 있는 이색적인 건축물의 쌈지길은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아기자기한 모형들은 인기만점 포토존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쌈지길은 연면적 3,967㎥의 나선형 건물에 70여개의 공예품점, 문화상품과 기념품가게, 갤러리, 음식점들이 모여있습니다.
한국의 인간문화재가 만든 최고급 전통공예품과 현대공예작품, 그리고 한국의 멋이 풍기는 디자인 제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또한,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전주비빔밥과 불고기, 빈대떡을 비롯한 한국의 전통차도 맛볼 수 있답니다^^
쌈지길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과 3호선 안국역을 이용하여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설날과 추석 당일에는 휴관하오니 참고하셔서 인사동 쌈지길에서 우리의 전통미를 느끼며 즐거운 쇼핑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쌈지길 첫걸음에서는 디자이너 아트상품, 가운데마당,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고,
두오름길에서는 전통작가 공예상품을, 세오름길에서는 패션, 의류&잡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 네오름길에서는 패션&잡화를 비롯한 예쁜 카페를 만날 수 있는데요, 한켠에서 귀여운 똥모양의 빵가게를 볼 수 있습니다.
똥치미가 만든 맛 좋은 똥빵은 모양과는 다른 초코맛을 품은 맛있는 빵이랍니다^^
쌈지길 건물은 2004년 베니스 건축비엔날레 본전시에 초청받은 가아건축의 최문규씨와
미국의 건축가 GABRIEL KROIZ가 맡았는데요,
인사동의 멋을 담은 골목길들을 나선형으로 연결해 쌓아 올린 층 개념이 아닌 길과 길이 이어진 수직적 골목길 개념의 개성있는 건물이랍니다.
아기자기한 정겨운 가게를 보며 걷다보면 나도 모르는새 하늘정원이 있는 네오름길에 도착해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된답니다.
가운데마당과 갤러리를 통해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선보이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쌈지길 !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인사동 명소 쌈지길을
서울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