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콕콕!] 젊음이 가득한 '범계역로데오거리'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범계역로데오거리를 소개합니다.
범계역로데오거리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2번출구에서 시작하여 가장 끝길 스타벅스 카페까지 이어지는 길로
경기 서남부를 대표하는 상권이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랍니다.
범계역로데오거리의 시작점을 알리는 '빛과영혼을 찾아서' 조형물입니다.
1957년 동양최대의 종합영화촬영소인 "안양영화촬영소"를 개관하여 60~70년대 한국영화의 본고장이었음을 알리고, 이
를 기념하고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하자는 의미의 상징조형물이랍니다.
검은색 육면체의 기하학적 현대미와 필름의 율동적 곡선미, 촬영기사의 현장감있는 모습 등이 조화롭게 구성되고,
벽면에는 초기 영화의 역사적 산물들을 부조로 표현하였답니다.
무지개색상의 아치기둥이 쭉 이어져 있으며, 그 끝에는 '안양의 성지! 범계 몬스터거리'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포켓몬고가 정식 오픈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범계로데오거리에서는 포켓스탑의 천국을 볼 수 있답니다.
좁은 곳에 포켓몬이 굉장히 밀집되어 있어 한바퀴 돌때마다 포켓스탑 쿨이 리셋될 정도라고 합니다.
포켓몬스터가 득실득실 ~ 아이들에게는 천국이 따로없겠죠~!
범계역로데오거리에는 음식점, 카페 등 먹거리뿐 아니라 의류점, 화장품샵, 인형뽑기, 게임 등 볼거리, 즐길 거리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젊음의 거리로 아기자기하게 잘 조성되어 있어 하루동안 있어도 지루함 없이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곳이랍니다.
범계역로데오거리 중간쯤 설치되어 있는 아치형분수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온답니다.
무더운 여름,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답니다^^
범계역로데오거리는 안양시의 얼굴로써, 불법광고물과 노상적치물, 스피커 소음등을 규제하고 있는데요,
봄을 알리는 꽃이 피어있는 곳을 지나면 쓰레기통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문화시민으로서 깨끗한 거리 만들기 실천하는 것, 어렵지 않죠?^^
로데오거리 이것저것 구경하며 걷다보면 중앙분수대와 간이공연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중앙분수대는 범계역로데오거리의 상징으로 볼 수 있는데요,
주말이면 버스킹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열리며, 시원한 물줄기가 솟아올라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답니다.
젊음이 넘치고, 흥이 가득한 범계역로데오거리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핫플레이스랍니다.
가족과 나들이삼아 나와도 좋고, 연인과의 데이트장소로는 더욱 좋은 범계역로데오거리로 오셔서
다양한 이벤트, 공연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범계역로데오거리에는 분수대가 총 3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장 마지막 길에서 폭포수를 연상시키는 분수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 분수대는 거꾸로 솟는 분수가 아닌, 밑으로 물이 떨어지는 분수대랍니다.
범계역로데오거리 끝에는 미니 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길건너 오른쪽에는 평촌중앙공원이 위치해있어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따뜻한 봄바람 느끼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풀기도 좋고, 젊음 가득한 활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범계역로데오거리에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