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콕콕!] 여주시 교통의 중심지 '여주대교(연인교)&달맞이광장'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여주대교&달맞이광장'을 소개합니다.
여주대교는 경기도 여주시에서 남한강을 가로질러 37번국도로 연결되는 다리로
왕복 4차선 교량이며 길이 502m, 너비 17.5m입니다.
여주대교는 서울국토관리청이 1994년 공사를 시작하여 1996년 준공하였습니다.
원래 국가 경제개발특별회계에 따라 1962년 착공하였고, 1964년 준공되었는데, 노후화로 인해 이 다리를 그대로 놔둔 채
바로 옆에 새로운 다리를 세웠고, 바로 이 다리가 지금의 여주대교랍니다.
여주대교는 여주를 동서로 나누는 다리입니다.
이전의 여주대교를 구 여주대교로 부르며, 신 여주대교가 생긴 후 인도로만 사용되다가
2001년 안개분수, 제트식분수, 무지개 분수, 도자벽화, 휴식공간인 도자 갤러리 등 각종 조형물을 설치하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답니다.
구 여주대교는 2001년 새롭게 재탄생하면서부터 연인교로 불리고 있으며,
여주시에서는 세계 최초의 교량공원으로 부르는데요,
야간조명 시설로 인해 최근에는 데이트코스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주대교 아래 조성된 달맞이 광장은 산책뿐 아니라 자전거코스로도 좋아 특히 주말이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답니다.
여주대교는 여주시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교통 요충지입니다.
하루 평균 이용 차량 대수가 1만 3000대가 넘으며, 여주의 천년고찰 신륵사를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주대교를 거쳐야 한답니다.
여주 달맞이광장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달집태우기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여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는 쥐불놀이용 깡통만들기, 연 만들기와 함께 참여한 주민들의 한해 계획과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작성해 달집에 묶어 축제를 준비한다고 하는데요,
축제에 참여하여 즐겁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 여주시 교통 요충지 여주대교 !
화려한 야간 조명으로 낮과 밤의 색다른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주대교와 달맞이광장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