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콕콕!] 언제나 활기넘치는 '수원역전시장'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역전시장'을 소개합니다.
수원역전시장은 1969년 개설된 전통시장으로 상가형으로 세워져 일반 전통시장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현대화 개선사업을 통해 A동과 B동 두개의 건물로 나뉘어진 상가형 시장이랍니다.
수원역전시장은 매산시장으로 불리던 때도 있었지만 현재는 매산시장과 분리되어 상가형 수원역전시장과
노점형인 매산재래시장으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원역전시장은 농수축산물, 공산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으며, 1969년 수원시 인정시장으로 등록되었답니다.
수원역전시장은 수원역을 마주하고 있으며, 노점상과 좌판이 가득한 매산시장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수원역에서 길 건너 아주대학교 통학버스 정류장 바로 옆에 역전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수원역전시장은 수원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에 위치해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수원역과 애경백화점 건물에서 바로 길을 건널 수 있는 육교가 시장과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어 유동인구를 흡수하기에 상당히 좋은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합니다.
수원역전시장은 교통편이 매우 다양하여 언제든 편리한 방문이 가능하답니다.
시장 주변에 대부분의 버스 정류장이 들어서있고, 수원뿐 아니라 경기도 병점, 광주, 서울에서 오는 버스들까지
이곳 시장 버스정류장을 지나기 때문에 최상의 교통편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원역전시장에는 지하와 3층 옥상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동차를 이용하여도 편리한 방문이 가능합니다.
총 140대 가량 주차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으며, 주차비는 10분당 300원으로 장을 본 후 받는 주차권으로 주차비를 해결할 수 있답니다.
수원역전시장 A동 건물에는 시장건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10곳 있으며, 외부 1층 상점가에는 대부분 먹거리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A동 1층의 경우 의류, 잡화, 침구류 등을 파는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는데요,
특히 털실을 이용하여 직접 옷을 짜서 파는 털실공예점이 많아 역전시장을 돌아다니다보면 곳곳에서 이야기꽃을 피우며 뜨게질하는 어머님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답니다.
수원역전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생태교통문화축제인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는데요,역전시장과 매산시장 내 약 200m의 자동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댄스공연과 시민노래교실, 게임,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와무료체험행사, 벼룩시장 및 바자회, 추억의 먹거리까지 준비하여 옛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전통시장을 찾는다면 맛있는 먹거리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요,
수원역전시장에도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해있으며, 특히 대왕꽈배기와 패스추리는 꼭 먹어봐야 할 먹거리로 입소문이 자자하답니다^^
생태교통도시 수원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는 수원역전시장 !
수원역 주변으로 역전시장, 매산시장뿐 아니라 매산로테마거리, 쇼핑몰 등 여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으니
수원에 오신다면 함께 방문하셔서 알찬 시간을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