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콕콕!] 한국 전쟁 당시의 애환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40계단테마거리'
이곳은 40계단테마거리로, 부산의 중앙동에 위치해있는 부산의 문화거리인데요,
1950~1960년대의 특색이 잘 묻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부산 중구 국민은행 중앙동지점에서부터 40개의 긴 계단으로 이루어진 '40계단'은 원래
한국전쟁 당시의 피난민들이 모여 구호물자를 파는 장터를 조성했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테마거리 곳곳에는 1950년, 1960년 당시의 애환을 겪은 피난민들을 조형한 조각품들이 있는데요,
1953년 당시 부산역은 화재로 인해 소실이 되었지만 옛 부산역과 피난민들을 실어 날랐던 부산항을 주제로한 바닷길도 조성이되어
40계단 테마거리만의 볼거리가 많은 곳이랍니다.
40계단테마거리에는 40계단기념관도 있는데요, 테마거리에서는 그 당시의 분위기만 느낄 수 있다면
이곳 기념관은 1950~60년대 사이의 기록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생활모습이라 아이들에게는 신기하고 흥미로울수 있겠지만,
힘들었던 그 시절을 겪었던 우리 어른들은 추억에 잠겨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배울 수 있는 학교가 없어
자리만 깔고 글을 익히거나 가벽을 세워 지붕도 없는 곳에서 공부를 했던 그 시절을 추억할 수도 있겠네요^^
40계단테마거리는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의 거리로써, 이곳 통해 1950~1960년대 시절을 되돌아 볼수 있는 좋은 추억의 장소입니다.
옛날 그 기억이, 추억이 그립다면 부산의 40계단 테마거리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