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콕콕!] 바다와 함께 산책하기! 절영해안산책로
개방이 된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부산의 산책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절영해안산책로는 많은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는 곳이지만
산책로에서 보는 풍경만큼은 부산에서 제일 가는 부산의 명소로써, 2001년에 서쪽 봉래산 아래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가 만들어지면서 서서히 많은 여행객들의 발일이 이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바닷가를 따라서 쭉 이어지는 산책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데이트장소, 건강단련장소로 애용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멋진 풍경들을 보면서 데이트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냥 걷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바다를 곁에 두고, 파도소리도 들으면서
바다 내음 맡으면서 걷는 산책길은 그냥 저절로 눈이 감길 것 같아요.
이정도면 부산 최고의 바다산책로로 손색이 없죠?^^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돌로 만든 계단도 올라가보고
올라가다 보면 무엇이 나올까요? ^^
이렇게 좋은 곳은 금방 알려지기 때문에 전국에서 여행객들이 많이 올것 같은데요.
산책하는 내내 바다가 계속 보이니 기분도 상쾌하고 너무 좋을 듯 합니다.
가운데가 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하는 하늘전망대랍니다.
겁 많은 사람들은 서 있기 조차 아찔할 것 같죠?^^
발 밑으로 보이는 바다눈 앞에 펼쳐진 바다!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바다 풍경입니다.
정말 이런 멋있는 풍경 어디서 또 만날 수 있을까요?
산책하다가 마주치는 바다. 그 바다를 따라 연결되어 있는 바다산책로! 너무 아름답습니다.
영도8경 중에서도 바다와 가까운 절영해안 산책로.
대마도와 송도 쪽으로 드넓은 바다 풍경을 배경삼아 해안산책로를 2시간 정도 굽이굽이 가다보면
출렁다리와 장미터널, 무지개분수대 등등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답니다.
돌계단으로 걷다가 마주친 출렁다리입니다.
이곳에서 들리는 건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 소리가 아닐까 상상해봅니다. ^^
산책하다 살짝 지쳐갈 때쯤 이런 곳 나타나면 몸이 한결 가벼워 질것 같아요.
절영도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목장원 앞 해안쪽으로 작은 광장이 나오는데요
75년도에 조성되었다고해서 75광장으로 불리우고 있다고합니다.
걷다가 이곳 광장에와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정자도 있고, 놀이공원도 있어요,
이곳에서도 남해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다 보인답니다.
어딜가나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는 부산의 절영해안산책로!
가볍게 운동을 하시든, 연인과 다정한 데이트를 하시든, 언제, 누구와 함께 있어도 멋진 장소인것 같네요! ^^
이번주엔 절영해안산책로에서 행복한 시간 만들어 보시는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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