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콕콕!]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
한 해가 시작 할 때 가장 많이 찾는 곳이 해돋이 명소인데요,
해돋이 명소 하면 우리 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이 아닐까 합니다.
호미곶은 해돋이 명소로서 두 눈을 즐겁게 해주려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상생의 손과 새천년기념관, 송림숲과 해안도로 그리고 오늘 소개 해드릴 해국 자생지 입니다.
해안을 따라 마련된 전망데크를 걷다 보면 어느새 속이 뻥 뚤립니다.
가을에만 해국을 볼 수 있어 조금 아쉽지만,
항상 푸르고 늠름하게 그자리를 지키는 해송에게서 위안을 삼습니다.
평범한 갯바위는 가라!
해국 자생지 주변의 바위는 조금 특별합니다.
군데군데 해안 주상절리가 발달하여 절경을 이룹니다.
맑고 투명한 호미곶 해국 자생지 바다입니다.
동해는 다양한 어종이 있어 낚시꾼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게다가 많은 갯바위로 인해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합니다.
해안길을 따라 걷다보면 유유히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호미곶 주변은 감성돔 뿐만 아니라 벵에돔, 열기, 우럭, 도다리 등 여러 어종이 포획되어
낚시꾼에게도 인기 장소입니다.
송림과 땅버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장소입니다.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해안은 절경임에 틀림 없습니다.
호미곶에서 부터 해국자생지까지 길게 이어진 자전거 도로입니다.
한적하고 위험하지 않아 라이딩하기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바다내음 그윽한 바람과 속 후련하게 밀려오는 파도를 느끼며 해파랑길을 걷는, 바로 이게 힐링이 아닐까요?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해국을 감상하려면 꼭 가을철에 방문하시는 것 잊지마세요^^
호미곶해국자생지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