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콕콕!] 청학이 날아와 앉았다는 '진주 청곡사'
진주를 대표하는 산으로 월아산이 있습니다.
월아산은 등산코스가 여러군데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찾는 등산코스가 청곡사입구를 경유해 가는 코스라 많은 이들이 이 곳 청곡사를 방문한답니다.
청곡사는 신라 현강왕때 도선 국사스님에 의해 월아산에 창건된 사찰입니다^^
자연경관이 뛰어난 월아산에 자리잡고 있어서 사찰과 자연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깔끔하게 정돈된 사찰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랍니다~^^
청곡사 대웅전은 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써, 정면 3칸 측면2칸의 단층팔작지붕으로 다포계양식의 건물입니다.
화려한 대웅전답지 않게 편안한마음을 들게하고 소박한편입니다.
이곳 청곡사에 푸른학이 날아와 앉으니 도선국사가 성스러운 곳이라하여 절터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대웅전과 월아산 자연이랑 잘 어울려서 인지 그때의 그 푸른학이 다시금 날아올 듯한 느낌을 주는듯 합니다.
청곡사는 국보 302호 괘불탱화, 보물 1232호 제석천왕,대범천왕이 있으며 대웅전 뿐만아니라 3층석탑,엽경전등 15동의 건물이있는 옛스러운 사찰입니다.
또한, 명당자리에 절터를 잡아서 그런지 풍수학을 배우는사람들도 많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명당자리라고하니.. 한번쯤 와서 그 명당기운을 받아 보는것도 어떨까요^^?
청곡사에는 작지만 알찬 볼거리가 있는 불교문화 박물관이 있습니다.
등산코스 경유지로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까운 사찰이지않나요?
꼭 들려보고 지나가야할 그런 사찰이랍니다^^
청학이 날아와 앉은 명당의 자리에 세워진 청곡사 사찰.
맑은공기와 빼어난 자연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청곡사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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