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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광사

신선이 머물던 사찰

학하동에 위치한 자광사는 신선이나 도인이 머물던 곳이라 전해온다. 옛날 송시열 선생이 후학을 양성한 곳으로 비석을 세우고 잉어에 연꽃이 있는 연못도 만들어 조경을 가꾸어놔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다.

[대전콕콕!] 신선이 머물던 사찰 '자광사'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자광사입니다.
학하동은 학이 내려온 동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신선과 도인들이 내려와 머물던 곳이라고 전해집니다.
우암 송시열 선생님께서 후학을 양성한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지요. ^^
법당 건물은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1층은 자광사를 창건하신 탄허대종사의 진영과 한암대종사의 진영을 모시고 있는 조사전,
2층은 불제자를 수호하는 신장들을 모신 신중단과 영가를 모시는 영단인 대웅전,
3층은 부처님을 모시는 법단인 적광전이 있답니다.
법당의 뒷뜰에는 반짝반짝 윤이나게 잘 닦여진 장독대가 있습니다.
사찰의 음식맛을 좌우하는 곳이기 때문에 정성을 다해 관리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장독대가 있는 뒷뜰의 풍경은 우리가 살던 옛정취가 담겨져 푸근한 느낌을 주네요. ^^
법당 옆마당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에 앉아 자광사의 고즈넉한 사찰의 풍경을 감상하기 좋았답니다.
힐링이 필요하신 분은 잠시 앉아서 쉬었다 가시기 바랍니다. ^^
법당 앞으로는 일주문이 세워져 있습니다.
종각인 일주문의 돌계단을 오르면 2층에 다양한 종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답니다. ^^
일주문 2층에 오르면 절의 사물이라는 법고, 운판, 범종, 목어가 있답니다.
법고는 짐승을 위해서 치는 것이고, 목어는 물속에 살고 있는 모든 고기들을 구제하기 위해 치는 것이며,
허공을 날아다니는 모든것들의 괴로과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운판을 두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범종은 우리의 어리석은 모과 자비하신 부처님의 품으로 이끌어주는 종이라고 하네요. ^^
자광사는 산속에 있는 사찰이 아닙니다.
그래서 법당의 계단을 한층,한층 오르다 보면 주변 마을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지요.
지층엔 황토로 만들어진 서당과 동당 요사채로 조성되어 있는데
템플스테이 및 수련회 참가자를 위한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광사는 학하동의 좋은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사찰이랍니다.
법당의 오른쪽으로 연못이 하나 있는데 탄헌대종사께서 매우 아끼시던 연못이라고 합니다.
자광사에 들러 일주문에 올라 종들도 구경하고, 연못과 뒷뜰도 돌아보고 나면
마음속의 평화가 느껴진답니다. ^^
일상의 스트레스가 많으신가요?
그렇다면 신선이 머물던 학하동 자광사에서 힐링 해 보세요~!
지도 주소 : 대전 유성구 학하동 649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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