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콕콕!] 돗자리 깔고 피크닉 하기에 딱 좋은 곳
월광수변공원은 대구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곳으로
주차장도 증축되고 자연경관을 꾸며나가면서 점점 가족 나들이와 데이트 장소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원입니다.
넓이는 4만 163㎡로 2000년 4월에 개원하였고,
특히 장미가 많아서 봄이면 항상 장미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2월에는 정월대보름 행사도 하며 크고 작은 볼거리가 많은 도심 속 공원입니다.
교통은 버스로 가기에도 좋고 주차장이 크기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은 곳이지만
다양한 등산로가 많아서 등산을 하기 위해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월광수변공원에서 수목원으로 앞산으로 다양하게 등산을 즐겨 보시면 좋은 곳입니다. ^^
또 이 공원의 대표적인 특징은 호수를 끼고 있다는 점인데요
상인동 주민들은 걸어서 산책 나오기 가까운 곳이라 호수를 바라보며 산책을 하고
시간대를 맞춰 음악분수를 들으면서 힐링을 즐긴다고 합니다.
월광수변공원은 사시사철에 꽃이 피고 공원 뒤쪽의 산과 함께 조화를 이뤄
많은 분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특히 장미가 많이 피는 5월에는 곳곳에 장미 터널이 생겨서
산책의 볼거리와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작곡가 박태준상과 함께 노래비가 만들어져 있으며,
버튼을 눌렀을 때 노래를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어떤 노래를 작곡하셨는지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합니다.
월광수변공원은 산책로 길 따라 다양한 조각상을 배치함으로써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놀이터와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족구장까지 갖추고 있고
운동기구들까지 적재적소에 잘 배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체육시설로도 만점입니다.
화장실과 벤치, 정자 등을 주변에 많이 배치함으로써 운동 후 쉴 수 있는 공간까지 제공합니다.
눈앞의 호수와 풍성한 나무의 맑은 공기 속에서 체력단련을 한다면
그 어떤 헬스장보다 고급스러운 운동 장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각상은 내용과 더불어 작가 상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 보는 조각도 더 눈여겨보게 되는 곳입니다.
월광수변공원의 음악분수는 2003년부터 대구 시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는 분수입니다. ^^
중간에 위치한 분수는 높이가 꽤 높게 올라가서 흥미진진합니다.
해가 진 후에는 조명까지 함께 더해져서 볼거리가 더욱 풍부한 곳입니다.
그래서 여름철 저녁 나들이 장소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분수들이 클래식한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는 모습이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음악분수 시간에 맞춰서 방문을 해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도심 속 가운데 위치한 대구 월광수변공원!
아름다운 대구에서의 데이트는 바로 이곳으로 정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