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DMZ를 경계에 두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순수한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토교저수지, 직탕폭포, 고석정 등 신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많습니다. 특히 토교저수지는 겨울철 월동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철새보는 집도 조성되어 기러기떼의 군무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한탄강 물줄기 중 가장 아름다운 계곡인 순담에서는 래프팅도 즐길 수 있고, 수직절벽의 불상암이 자랑인 담터계곡은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낄 정도의 맑은 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지요. 휴전선 가까이에 있어 입산통제가 해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복주산자연휴양림 또한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한껏 즐길 수 있답니다. 남북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제2땅굴도 방문하여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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