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화와 바다가 어우러진 운치있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건축물이 많은데 농산물을 일본으로 수탈해갔던 중요 교통로였던 임피역, 그리고 신흥동 일본식가옥, 이영춘가옥, 동국사 등을 돌아보면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 합니다. 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 채만식문학관도 함께 관람하면 좋습니다. 영화 촬영장소로 유명한 초원사진관에는 영화의 감동을 추억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군산-부안을 잇는 33.9km의 세계최장 방조제인 새만금방조제 위를 드라이브하고 새만금홍보관에도 들러보세요. 새만금종합수산시장(비응항)에서는 싱싱한 수산물도 즐길 수 있답니다. 멋진 풍경의 고군산군도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다면 선상유람을 이용해보세요. 유람선을 타고 선유도에 들러 자전거하이킹, 갯벌체험, 도보여행을 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수도 있습니다. 군산은 근대문화를 통해 역사도 배우고 아름다운 바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곳이랍니다.
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