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은밀한 상상력을 화끈하게 펼칠 수 있는 러브뮤지엄!
'젊음의 거리' 홍대입구에 사랑과 성을 주제로 한 에로틱 박물관, 러브뮤지엄을 소개합니다.
2013년에 문을 연 전시장 안에는 모두 100여 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직접 참여해야만 작품 완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히 눈요기만 하는기존의 성 박물관하고는 차원이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3D 작품 등 입체성도 돋보이고, 실제 트릭아이 기법을 사용한 작품들이 대부분입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갖고 있는 관음적 시선을 해학적으로 풀이한 에로틱 체험 박물관입니다. ^^
물론 입장은 19세 이상 가능합니다. ^^
러브뮤지엄은 총 6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재미와 성적 연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가득 채운 거대한 규모의 여성 다리가 등장하여
지나가는 사람들로 하여금 호기심에 자동으로 위를 쳐다보게끔 만들어 놓았습니다. ^^
성적 연출을 즐길 수 있는 fun & sexy 관을 지나 춘화관으로 가면
온몸이 움츠러들 만큼 적나라한 춘화를 볼 수 있습니다. ^^
춘화란 남녀 성 풍속 장면을 노골적이고 선정적으로 묘사해 춘흥을 즐기거나
성욕을 촉진시키는 최음을 목적으로 그려진 그림입니다.
그리고 신체 모형의 조형물을 직접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에로틱 가든',
신혼생활의 뜨거움을 그대로 재현한 '드림하우스',
관객의 성적 비밀을 드러낼 수 있는 '섹스라이프관'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생활 속 앙큼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국내 최초 에로틱 박물관 러브뮤지엄은
신체 일부분과 비슷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모형과 착시효과 티셔츠, 물총 쏘기 등 성에 대한 경계를 웃음으로 무너뜨립니다. ^^
성이라는 문화가 저속한 것이 아니라 유쾌하고, 솔직할 수 있다는 면을 느끼게 해주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작품 대부분은 자칫 노골적으로 느낄 수 있는 성에 대한 이야기를 미학적 관점에서 편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재구성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오시면 이색적인 데이트가 될 수 있을꺼예요. ^^
재미삼아 보는 나의 별자리 러브 포지션도 한번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