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콕콕!]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소래습지생태공원!
1970년대 전국 최대 천일염 생산지였지만 현재 염전은 폐쇄되고 공원화 되어 넓은 규모에 갈대와 폐염전 등
소금창고 등이 그대로 있어 그 시절을 떠올리기에 좋은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이곳은 그 유명한 소래습지 생태공원입니다.
이곳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염전에서는 직접 소금을 생산할 수 있어서 소금의 생산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으며
폐염전의 아름다운 주변 풍경을 담기위해 전국의 사진가들이 많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입구에 넓은 무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큰다리 (소염교)를 지나면 산책하기 좋은 화사한 길이 펼쳐집니다.
산책길을 따라 걷다보면 습지생태공원 전망대가 보입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오는 사람들을 위해 자전거 주차장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웅장하고 드넓은 규모에 찾아오는 방문객들마다 감탄 할 수 밖에 없는 풍경입니다.
폐염전과 소금창고 그리고 허허벌판의 갈대밭 가운데 호숫가 한곳을 차지하고 있는
이국적인 풍경인 풍차의 모습은 아름답기만 합니다.
넓은 구역을 차지하고 습지 가운데 풍차를 목적지 삼아 산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군데군데 벤치와 쉴 수 있는 공간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원 내 염전체험장은 폐염전을 복구한 곳으로 넓이가 약 4만㎡ 입니다.
바둑판 모양으로 일정하게 나눠진 염전 사이에는 바닷물을 퍼 올리는 수차(물레방아)가 있습니다.
염전 옆 소금창고는 150톤 가량의 소금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직접 소금을 생산하지는 않지만 단체 예약팀이나 견학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소금을 저장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래 갯골 탐방 데크도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감상할 수 고,
소래호 배에도 직접 타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무료로 이용하고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입장가능시간은 오후 5시 30분까지)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 다음날 (단,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그 다음날) 그리고 1월 1일, 설, 추석 연휴일 입니다.
다양한 환경을 만날 수 있어서 나들이 하기에는 매우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수돗가에서 몸에 묻은 갯벌을 씻을 수 있는 갯벌체험장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기에 괜찮은 곳이기도 하고요. ^^
어른들은 전망이 좋은 카페에 앉아서 여유로움을 만끽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교육의 장, 어른들에게는 휴식의 공간, 사진가에게는 최고의 촬영장소가 되어주고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
도심에서도 가까운 이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