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콕콕!] 문화의 공간 '갤러리박영'
복문화개념의 갤러리인 '갤러리박영'을 소개합니다.
출판인 안종만 박영사 사장은 파주 출판단지에 2008년 갤러리박영을 개관하였습니다.
박영사는 교과서와 법학, 경제학 등의 대학 교재를 만드는 학술서적 전문 출판사이며 1952년에 설립 되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건물이 인상적인 갤러리박영은 한 공간에서 다양한 미술의 장르를
느낄 수 있는데요 '갤러리와 아틀리에의 공존'이라는 목표 아래 운영이 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예술품을 전시하고 있는 갤러리이기도 하답니다.
갤러리 박영은 연면적 약 1천㎡이며 2층의 건물로 구성이 되어져 있답니다.
1층에는 3개의 전시공간과 디지털 영상작품 전용 전시장인 미디어 스페이스가 자리하고 있으며
2층에는 창작 레지던시 프로그램인 '스튜디오 박영'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업실이 마련되어져 있습니다.
2008~2013년도 상반기까지 스튜디오박영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서 젊은 작가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요 2014년도부터 새로운 문화교육 컨텐츠와 복합 문화 기획전시를 통해서 대중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중에 있으며 멤버쉽 제도를 도입해 회원들과의 관계에도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박영사의 안종만 회장은 현대미술에 대한 안목이 높은 것으로 유명한데요
루이스 부르주아, 크리스토, 도널드 저드, 솔 르윗, 게르하르트 리히터 등 현대 미술 작가의
귀한 품들도 전시가 되어져 있는데 이는 수십년간 아내와 함께 모아온 소장품이라고 합니다.
갤러리박영은 회화, 설치, 조각,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가 있는데요
이외에도 방문객들을 위한 문화 행사도 선보이고 있으며 기획공연으로 연 4회 재즈 공연을 하면서 작품 세계를
이야기하는 뮤직토크 역시 음악과 미술 두 예술 장르가 만나 다른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색다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책이 주는 지식과 감성 미술과 음악에서 오는 마음의 울림 등 갤러리박영에서는 다양한 문화와 함께
감정을 느끼기에도 충분한 곳 같습니다.
갤러리박영에서 다양한 예술적 컨텐츠를 직접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