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콕콕!] 나들이 하기 좋은 양산천 둔치
가볍게 걸으며 휴식을 취하기 좋은 양산천입니다.
양산천 따라 산책로와 인라인, 자전거 길이 길게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을 하기 좋고, 운동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양산천은 산책로가 매우 훌륭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책로 주변으로 꽃들이 만발해 있고, 푸르른 잔디가 펼쳐져 있어서
산책뿐만 아니라 운동도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양산천분수 공연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영대교와 구름다리 사이에서 열리는 양산천분수 공연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 2회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양산천 산책로 옆으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어있는데요,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전통그네입니다.
전통그네는 일반 놀이터에 설치된 그네와 타는 느낌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처음 타는 분들은 조금 불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응만 잘 하면 이만큼 재미있는 놀이기구가 없습니다^^
인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인라인 및 자전거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탁 트인 공간에서 로딩을 하는 기분은 정말 상쾌하겠죠?^^
양산천은 양산시의 꾸준한 노력으로 수질이 매우 좋아졌는데요,
덕분에 낚시하는 분들이 베스낚시를 하기 위해 양산천으로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수심이 깊어 수영은 할 수 없습니다.
양산천 둔치는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예쁜 풍경을 감상하며 함께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매우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양산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꼭 놓치지 마세요^^
양산천은 사계절 아름다운 축제가 끊임없이 펼쳐지는 도심 속 쉼터입니다.
한 번 가면 또 가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양산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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