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콕콕!] 가야금 선율을 느끼며 감상할수 있는 '우륵기념탑,우륵영정각'
우륵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77년 고령군에서 건립을 한 우륵 기념탑입니다
고령은 대가야의 도읍지였는데요.
우륵은 대가야 가실왕과 신라 진흥왕당시 악사로 활약한 가야금의 명인이자 시조랍니다~
높이는 16m의 우륵기념탑 웅장함을 직접 눈으로 감상할수 있습니다.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탑은 가야금 모양으로 하늘을 향해 치솟아 있고, 뒤에 있는 양날개는
구름무늬와 당초무늬를 넣어 가야금 소리가 울리는듯한 형상을 해놓았습니다.
가야금은 명주실로 12개의줄로 만들고, 오동나무로 만드는데요
그 형태를 1년 12달을 본따 12현금의 가야금을 창제하여 위가 둥그니 하늘을 뜻하고 아래가 평평하여
땅을 본 뜻것이라고 합니다.
우륵기념탑을 보시고 나면 돌담으로 둘러쌓여져 있는 우륵영정각도 만날수가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 고풍스러움을 느낄수 있는곳인데요.
고령출신의 우륵이 가야금을 처음으로 연주하였을때 금곡 골짜기 전체가
울렸다고 하여 지금까지도 정정골로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우륵의 추모사당 우륵영정각도 꼭 한번 둘러 보시길 바랍니다.
매년 가을 대가야 문화축제 때 우륵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추모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들이 가서 우륵선생의 업적을 되새겨 볼수 있는곳입니다.
푸른 숲을 느끼며 산책을 하며 둘러 보기 좋은 장소입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며 둘러 보기 좋은 곳입니다.
우륵기념탑, 우륵영정각 차근차근 하나씩 보면서 악성 우륵선생의 혼을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정정골을 내려다 보며 가야금소리를 상상하며 즐겨보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