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콕콕!] 도심속 산책로 '경의선숲길'
경의선 숲길은 경의선 및 공항철도가 지하에 건설이 되면서 그 상부 지상 철로에 조성이 된 공원이랍니다.
홍제천부터 용산문화체육센터까지 이어지는 공원구간은 4.4km의 길과 경의선 및 공항철도 역사 구간
1.9km로 총 연장 6.3km 그리고 폭 10~60m의 선형 공간으로 조성된 숲길이랍니다.
이곳 경의선 숲길은 풍부한 녹음을 제공하는 공원구간 사이로 시민들의 편리하게 접근을 할 수 있고
각종 편익을 위한 지하철역 및 복합시설이 위치하여 자연과 함께 도시의 문화까지도 느낄 수 있도록 조성이 되어져 있답니다.
경의선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의 아픔이 담긴 역사의 현장이기도 한데요 2012년 경의선 숲길 대흥동구간이
준공을 시작하면서 다시 시민들이 모이는 공간이 되었답니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도시를 즐길 수 있고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형성되어져 있어 온 가족이 이용하기 좋으며
계절을 느끼기에도 충분한 공간으로 탄생이 되었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공원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면서 주변도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하기 시작을 하였답니다.
폐철도 노선을 따라서 도심속에 길게 뻗은 숲길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으며 중간중간 실개천이 흐르고 연못도
조성이 되어져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신나는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기도 한답니다.
2016년이면 경의선 숲길 전 구간 숲길이 완성되는 만큼 시민들이 더욱 더 안락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숲길을 기대해 봅니다. 추억과 역사가 녹아져 숲길이 형성된 만큼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자연을 느끼며 활기찬 도시문화까지 즐길 수 있기에 휴식공간으로 제격인 곳이랍니다.
걷고 싶은 거리 경의선 숲길에서 사계절을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