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콕콕!] 산림욕과 해수욕, 갯벌체험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바닷가유원지
무의도에 위치한 실미유원지는 실미해수욕장과 실미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닷가 유원지입니다.
실미도의 푸른 해송을 배경으로 깨끗한 백사장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영화 '실미도'로 알려져 친숙한 곳이기도 합니다.
실미유원지 백사장 뒤로 우거져 있는 해송은 한여름이면 시원한 그늘이 되어줍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준비해 온 음식을 먹어도 좋고, 유원지의 식당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멋진 자연 속에서 도란도란 즐거운 이야기 나누며 먹는 한 끼는 행복 그 자체입니다^^
아름다운 해송 아래에서 산림욕뿐만 아니라 오토캠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부서지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보내는 텐트에서의 하룻밤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겠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걷다 지치면 유원지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보세요.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푸른 해송과 바다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실미해수욕장과 실미도는 약 100m 길이의 갯벌로 연결되어 있어 하루에 2시간만 바닷길이 열리는데요,
바닷길이 열리면 굴이며 낙지까지 잡을 수 있어 그야말로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자연학습장이 됩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즐거운 갯벌체험을 즐겨 보세요^^
2003년 영화 '실미도'의 배경이 된 실미도는
물이 빠지는 하루 2시간만 들어갈 수 있는데요,
영화 세트장은 현재 철거되었지만 진한 여운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푸른 해송과 바닷가가 어우러져 바다와 숲의 정취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실미유원지로 떠나는건 어떠세요?^^
멋진 풍경을 즐기며 캠핑을 하고, 갯벌체험도 할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