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콕콕!] 세계 단 하나뿐인 추리문학관
부산에는 즐길 것들이 정말 많다는 건 다들 아실 겁니다.
우리나라에 단 하나뿐인 문학관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 유일의 사립 추리 도서 전문 도서관인 추리문학관을 소개합니다!
'여명의 눈동자'의 작가로 잘 알려진 김성종 님이 추리문학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서 설립한 추리문학관은
카페와 열람실을 겸하고 있는 도서관입니다.
국내외의 추리문학도서들이 모여있을 뿐 아니라 일반도서들도 비치되어 있어서
다양한 도서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추리소설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셜록 홈즈!
이곳에서는 셜록 홈즈의 모티브들을 볼 수 있으며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분들도 사진으로 만날 수가 있습니다.
차도 마시면서 느긋하게 책도 볼 수 있는 카페 겸 도서관이라서
여유 있는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에 많은 시간들을 소비하고 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독서를 즐겨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는
예쁜 초록색 식물들과 작가들의 사진들로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
1층에는 각종 신문, 잡지 등 정기 간행물과 추리소설, 일반도서 등이 있으니
북카페에서 책과 함께 분위기도 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층에서 음료를 주문하신 후 2층과 3층을 이용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층에 위치한 열람실에는 세계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위대한 작가들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작가별로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곳으로
여러 작가들의 사진과 아서 코난 도일과 셜록 홈즈의 컬렉션도 보입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책을 안 읽을 수 없을 것 같죠? ^^
추리소설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궁금해서 끝까지 읽게 되는데요
그래서인지 이곳에는 책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추리문학관에서는 세계 문학사에 공헌한 유명 작가 113명의 사진전과
추리문학 강좌, 영화 상영, 독서 낭독회, 추리문학 독서클럽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1월경 해외 배낭여행 형식의 겨울 추리 여행을 떠나고 있으며,
일반 시민과 문학 지망생을 위해서 추리소설과 일반 소설 창작을 위한 창작교실도 열고 있다고 합니다.
책만 있는 도서관과는 다르게 구석구석 색다른 볼거리들도 있습니다.
차도 마시고 책도 보면서 구경 하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는 곳입니다. ^^
아늑한 분위기라 집중해서 책을 읽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
추리문학관에는 추리소설 13,000여권, 일반 문학 13,000여권, 아동도서 및 참고도서 3,000여권,
외국 원서 3,000여권, 기타 도서 3,000여권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도서관 추리문학 자료실은 학생들의 현장학습 장소 및 대학생들의 강의실로도 개방하고 있어서
지역의 도서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는 곳입니다.
국내 유일의 추리문학관!
그러기에 추리문학관의 희소성과 상징성은 값으로 따지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추리소설에 푹 빠져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공간이고,
다양한 종류의 도서들도 보유하고 있어 아이와 연인과 방문해도 멋진 공간입니다!
부산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곳인 추리문학관에서
특별한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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