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콕콕!] 색다른 감동이 느껴지는 '닥종이 인형 박물관'
한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닥종이 인형 박물관은 서귀포시 법환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2006년 개관한 이곳 박물관은 300여 점 이상의 작품이 전시가 되어 있으며
가족단위로 이용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즐거움이 있는 스타디움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1층에는 닥종이 인형 박물관, 롯데시네마 서귀포 7, 제주워터월드, 익스트림 아일랜드
그리고 2층에는 세계 성 문화 박물관, 서귀포시 관광협의회,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 등이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지의 주재료는 닥나무 껍질인데요 이 원료로 만들어졌기에 닥종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장기 보존성, 습기 흡수성, 통기성, 다양성 등의 우수성을 가지고 있는 한지의 특징을 살려
개성 있고 이색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종이 작품을 만나볼 수가 있습니다.
제1관 닥종이 인형 전시관에서는 23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테마를 가지고 있어서 재미있게 지루함 없이 닥종이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제2관 아련한 추억 속으로 떠나는 여행에서는 엘피 레코드 판, 옛날 돈, 타자기, 라디오 등 추억 속
물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마치 과거로의 시간으로 되돌아간 기분을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기념품 샵도 자리하고 있어 인형과 전통 액세서리 등을 구입할 수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한지의 숨결이 살아있는 닥종이를 이용해 만드는
자신만의 '닥종이 인형 만들기', 천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우리 고유의 한지를 직접 만들어 보는 '전통한지 뜨기'의 체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생동감 느껴지는 섬세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따뜻한 추억과 감동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는 닥종이 인형 박물관!
온 가족이 방문하시어 아름다운 종이 이야기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