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아기자기함이 느껴지는 솔내길 & 로렌스길
서교동에서 합정역방향으로 이어진 가로수길 덕분에 한적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솔내길로 통합니다.
골목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아기자기한 많은 가게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특히 카페거리로 통하는 만큼 개성 있는 다양한 카페를 접할 수 있습니다.
홍익출판사, 자음과 모음 등 출판사가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며 조용한 주택가 사이사이에 많은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어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쉼터의 공간으로 이용하기 좋습니다.
예전부터 자리하고 있던 카페들과 새롭게 생겨난 카페들이 동시에 자리를 잡고 있고
무엇보다 느낌 있는 외관을 가진 가게들이 많아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기도 합니다.
한적하면서 고즈넉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곳으로
어느 누구와 함께해도 좋은 거리, 시끌벅적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상수역 1번 출구로 나오면 홍대 로렌스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회사 로렌스가 자리한 뒤쪽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토끼와 시계가 그려진 벽화를 시작으로 로렌스길이 시작됩니다.
솔내길처럼 개성 있는 카페는 물론 식당, 레스토랑, 제과점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곳에 자리한 건물들 역시 독특하면서 아기자기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또 골목마다 벽화와 그림, 전시된 소품들까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다른 곳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테마가 있는 문화공간을 원한다면 홍대에 자리한 솔내길과 로렌스길을 꼭 한번 걸어보세요^^
골목을 거닐며 향기나는 차 한잔의 여유로움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