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콕콕!] 왕의 온천에서 족욕을 즐기자
수안보온천은 온천수질로는 우리나라 대표 온천 중 하나로 손꼽힐만큼 좋은 곳인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온천인 수안보온천은 3만년 전부터 솟아오른 천연온천수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태조 이성계가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 수안보 온천을 자주 찾았다는 기록을 통해
이곳을 왕의 온천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소망석은 분수대 가운데에 위치해있습니다.
분수대 주위로 십이지신이 지키고 있고 각각의 해와 성품이 적혀있어 기념촬영을 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매표소처럼 생겼지만 물탕공원은 무료입장입니다.
관광안내소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수안보온천 물탕공원의 우수성과 충주여행의 길안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스탬프를 찍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향상시켜 주고 있습니다.
수안보를 지나가는 옛 과거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경상도에서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갈 때 꼭 지나야 하는 길이었다고 하는데요,
배남지 성황당도 복원되어 있는 곳으로 짧은 길이지만 둘러보면서 산책하기 좋은 길입니다.
암벽등반을 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도전해보는데요,
일반코스는 누구나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족욕은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머리를 맑게 해 준다고 합니다.
피로 회복과 함께 근육이완 효과가 있어 여행 중 꼭 필요한 코스인데요,
족욕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무료입장되니 꼭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수안보온천은 암반에서 용출하는 약알칼리성의 뛰어난 수질을 지닌 53도 온천수입니다.
인체에 좋은 각종 무기질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광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병, 관절염과 부인병, 신경통,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 충주에서 직접 관리 공급하는 천연 온천수이기에 믿고 족욕을 하셔도 좋습니다.
충주 관광 명소 중 한 곳으로 빼놓지 않고 소개되는 곳인 물탕공원에 방문하셔서
여행의 피로를 풀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며 혈액순환을 하고 건강을 챙기니 더 기분좋은 여행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