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콕콕!]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충주 한국전력공사홍보관
충주에 위치해있는 한국전력공사홍보관은 딱딱한 분위기의 공공기관이라는 느낌보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제1전시관은 박제관입니다.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세계 여러 곳에 분포되어 있는 동물 분포도를 미리 살펴보고 관람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살아있는 듯한 동물들의 박제를 통해 직접 만날 수 없는 동물들을 만나보세요.
동물원이나 깊은 산 속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보면서 잠시나마 자연 속의 친구들을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에게 친근한 조류들도 만날 수 있는데요,
형형색색의 작고 예쁜 새들을 보면서 새들을 관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예쁜 새들이 많다는 것에 놀라기도 하고, 가까에서 자주 볼 수 없어 아쉽기도 합니다.
전력홍보관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족관도 있습니다.
동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방문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조개와는 사뭇 다른 대형 사이즈의 조개가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생생한 사진과 설명을 통해 대형조개와 함께 전시된 산호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수족관 외에도 다양한 어패류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종류와 모양, 크기도 다양한 어패류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시와 함께 설명도 되어 있어서 교육적으로도 유익한 곳이기 때문에 많이 아이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진짜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는 수족관입니다.
여러개의 수족관이 벽면을 채우고 있는데요, 수족관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내고 있는데
수족관의 물고기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물고기의 특징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최초의 수족관은 1830년 프랑스 브로드시에 설립된 수족관으로
당시에는 수조에 물만 넣고 수초를 심어 물고기를 기르는 정도의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좀 더 발전된 기술을 활용하여 물고기가 오래 살며, 물고기 외에도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기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양생물 박제도 어패류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정도면 수족관이라기보다는 박물관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데요?^^
복도를 따라 수족관이 액자처럼 전시되어 있는 것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한국전력홍보관은 전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고 있고
똑똑한 전기 사용으로 보다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고자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에서는 SI시스템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력을 공급하고
사고 처리 및 불량 배선 사전 예방을 위한 고객센터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적극적인 해외 사업을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과 세계 최고의 기술로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
충주 한국전력홍보관에서 동물들을 만나고 아름다운 수족관의 물고기와 어패류 전시를 관람하면서
전기에 대한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