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전국 최초의 도시농업 교육형 공원
도심 속 농업 교육이 가능한 공원!
강동구 도시농업공원은 2013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둔촌동 일자산 자락에 자리한 도시농업공원은 넓은 부지에 다양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친환경공원으로써 여러가지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공원으로 다양한 시설물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나도 농부센터'에서는 전래놀이를 통해 선조들의 농사지혜를 배워볼 수 있습니다.
시골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농업기구들과 생활용품들도 만날 수 있는 교육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자생식물부터 논농사와 밭농사까지 모두 체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생태연못은 논으로 경작되다 장기간 습지로 방치되어 있던 곳에 다양한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생태연못으로 조성하였는데요,
습지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라산 백록담 주변의 구상나무를 비롯해서 다양한 고산식물 100여 종을 만날 수 있도록 조성한 암석은
다양한 고산식물의 생태를 배워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토끼와 닭장을 만나며 동물들을 관찰할 수도 있는데요,
친환경 퇴비장에서는 흙에서 생산된 것을 다시 흙으로 돌려보내는 방법을 배워보며
어떻게 퇴비를 양분으로 이용하게 되는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관찰텃밭은 토종종지, 토종허브, 약용식물, 야생초와 식용식물까지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도록
각 구역별로 정해져 심어져 있습니다.
도시농업 작은 도서관은 전화부스의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심어줍니다.
옆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서 농업과 관련된 책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인공적인 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농업을 배우며 직접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강동구도시농업공원!
나들이 장소로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