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콕콕!] 넓은 백사장과 해송숲이 아름다운 '톱머리해수욕장'
전남 무안읍의 망운면 피서리에 위치한 '톱머리해수욕장'을 소개합니다.
톱머리해수욕장은 서해안의 특성상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여 간조 때 드러나는 넓은 백사장과 그 일대에 보호림으로 지정된 해송숲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피서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름나기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또한, 붉은 노을이 멋진 일몰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가족과의 힐링 나들이 장소로도 많이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톱머리해수욕장은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곳으로
낙지와 강성돔 등 어류의 주요 산란지였던 창포만을 막을 때 생긴 톱머리 방조제에서 강성돔과 숭어낚시로 유명한데요,
낚시 철이 되면 낚시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 톱머리해수욕장을 방문하고 있답니다.
울창한 해송림과 백사장 그리고 서해 낙조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톱머리해수욕장은
자연발생 유원지로 바닷물이 만조가 되면 호수에 잠기는 듯한 백사장의 전경이 아주 빼어난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감성여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해수욕장 주변에는 관광펜션과 해수풀장이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톱머리해수욕장의 개장기간은 매년 6월말~8월로 안전을 위한 현장상황실과 구조요원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120대가 동시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물론, 입장료는 무료이니 편안하게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피서철 방문관광객들을 위한 시설 및 제공서비스로는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급수대, 매점, 파라솔, 야영장,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등 이 구비되어 있답니다.
톱머리해수욕장의 긴 백사장과 넓은 갯벌은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하여 간조 때는 백사장의 길이가 2km, 폭 100m에 달하는데요,
백사장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한데다 바닷물도 깨끗해 피서지로 방문할 경우 부담없이 수영을 즐겨볼 수 있으며
아이동반 가족들을 방문시 갯벌체험을 통한 생태학습시간도 가져볼 수 있답니다.
백사장 뒤로 200년 된 곰솔이 숲을 이루어 해변 경치가 정말 아름다운데요,
한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에 되어주는 숲은 캠핑구역과 텐트구역이 자리잡고 있으며, 긴 백사장을 따라 횟집들이 자리잡고 있어 해수욕과 함께 싱싱한 생선회도 즐길 수 있답니다.
또한, 근처 과수원에서는 단감이 많이 나고있으며, 주변에 위치한 승달산과 조금나루유원지, 매화도, 법천사, 남계사, 다도해해수욕장, 조개박물관 등의 관광지도 함께 여행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