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콕콕!] 3, 8일 장이 열리고 있는 '풍기중앙시장'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풍기중앙시장'을 소개합니다.
풍기중앙시장은 상가주택건물형의 중형시장으로 오일장이 서는 전통시장입니다.
3, 8일 장이 서고 있으며, 평소 한산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장이 들어서는 날이면 풍기중앙시장 거리뿐 아니라 풍기역 인근이 장터로 변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영주시 풍기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풍기역에서부터 시작된답니다.
풍기역 앞마당은 풍기중앙시장의 오일장이 들어서는 날에 함께 장이 열리고 있는데요,
풍기역 앞 오래된 증기기관차의 모습이 있어 시장구경과 함께 더욱 다양한 볼거리로 즐거운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경북 영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소수서원과 선비촌, 부석사는 풍기에서 이동하는 것이 더 용이합니다.
영주를 출발하여 풍기를 경유하는 버스가 있기 때문에 더 가깝고, 풍기역 근처에 풍기중앙시장이 위치해있어 볼거리가 더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풍기는 풍기인견과 풍기인삼이 매우 유명합니다.
때문에 풍기중앙시장에는 풍기인삼시장을 따로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풍기중앙시장내에는 동물성 지방이 제거된 튀김치킨 제조법으로 특허를 낸 치킨집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치킨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이 치킨집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인기만점이랍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오일장이 열리는 풍기중앙시장에서는 풍기만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평소에는 매우 한적하지만, 장이 열리는 날이면 한걸음 한걸음 걸을 때마다 많은 사람들의 활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일장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며, 중앙시장 상인분들의 따뜻한 정과 훈훈함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옛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상점 간판을 보고 걷노라면,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특히 이곳 풍기중앙시장을 찾는 어른분들이 많습니다.
그때 그 시절 감성에 젖게 하는 풍기중앙시장에서 사람사는 냄새를 느껴보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겨보세요^^
풍기중앙시장에는 영주와 부석사를 오가는 버스가 있기 때문에 중앙시장에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고 난 후
부석사로 이동해 또다른 영주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부석사는 신라의 삼국통일기인 67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로 그 터와 1300년을 넘게 지켜온 종교적 신념이 한점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창건조의 의상대사를 받드는 선묘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입니다.
한시간에 한대꼴로 버스가 운영중에 있으니 버스를 이용하여 풍기중앙시장, 부석사 그리고 소수서원과 선비촌까지 둘러보며 알찬 영주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