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콕콕!] 10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서정리전통시장'
경기 평택시 서정동 서정리역 앞에 위치한 '서정리전통시장'을 소개합니다.
서정리시장은 1950년대에 개설되었으며, 1960년대 외부 유입 인구 증가로 인해 확장되었고,
인근 현대식 유통업소가 있어 재래시장과 함께 공존하고 있답니다.
서정리시장은 상설시장과 5일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정리전통시장은 송탄권 지역으로 서정리역 인근 위치해있으며, 100여년 전 첫 개장하였고, 인근 송탄권 지역에 생필품 및 식품을 조달하였답니다.
서정리시장은 300여 점포로 상설화되어 있지만 매2, 7일 장날에는 200여개의 노점 점포까지 열려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아주 풍성한 곳이랍니다.
서정리전통시장은 다양한 산지 농산물과 청과류, 잡곡, 장터순대국밥 등 특색있는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서정리역에서 지구대에 이르는 구간에는 잡화와 어물, 과일 상점이 자리해있고,
서정지구대 맞은편에는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서정리초등학교 쪽으로는 채소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정리시장에서는 산지에서 공수한 채소, 과일, 수산물, 곡물 등 신선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여러 반찬종류를 비롯하여 빈대떡, 메밀전병, 호박전, 동그랑땡, 떡, 만두, 국밥 등
여러 종류의 맛있는 먹거리를 다양하게 골라 먹을 수 있답니다.
서정리전통시장은 100년이 넘는 오랜 세월 굳건히 자리를 지켜왔지만, 대형마트 등이 시장 인근에 세워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답니다.
그러나 정부와 시의 도움을 받아 시장 상인회과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여 시장 현대화, 상인대학운영, 점포 운영기법은 물론
계절별, 명절별 각종 이벤트와 여러 방송매체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해왔답니다.
또한, 알뜰 장보기 기회 제공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일과 7일 오일 큰장날과 매주 토요장날에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고객들이 더욱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1905년 경부철도가 완공되고 서정리역이 개통되며 차츰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 서정리전통시장!
서정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거리로 찾아갈 수 있는데요,
따뜻한 정, 정겨움이 가득한 서정리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즐기며 소소한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