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대한민국 수제화의 역사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수제화거리'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수제화거리'를 소개합니다.
성수동의 수제화거리는 1970년대 이후 성수역 주변 골목에 수제화 업체들이 하나씩 생겨나면서 형성된 거리입니다.
현재 무려 350여개의 점포가 영업중에 있으며 한국의 수제화 제조업체 70%가 바로 이곳에서 생산되고 있답니다.
또한, 구두박물관과 수제화 거리장터는 다양한 볼거리가 더해져 분위기 좋은 카페들과 더불어 데이트코스로 많은 연인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수제화거리는 2010년 이후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정비되어
성수동의 버려진 창고나 상가 등을 개조하여 패션쇼, 파티장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013년 이후에는 서울디자인재단에서 구두테마역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활발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대한민국 최대의 수제화타운을 만나볼 수도 있답니다.
성수동 수제화거리는 가는 곳마다 다양한 볼거리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곳곳에 그려진 벽화와 구두박물관 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제구두를 제작하는 방법, 제작도구 등의
수제화의 시작과 끝을 알 수 있는 전시가 특히 인기만점 장소랍니다^^
성수동 수제화거리에서는 많은 점포에서 다양한 신발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각 점포마다 특색있는 신발과 다른 가격들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특히 from ss는 성동구청의 평가를 통과한 구두장인 일곱분이 모여 오픈한 점포로 from ss는 성수동으로부터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수동 수제화거리의 자부심과 활성화를 시키려는 의미가 담겨있는 뜻깊은 곳에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성수동 수제화거리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신발을 찾아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내 발에 딱 맞는 맞춤신발 제작이 가능하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신발 또한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대한민국의 수제화 시장은 염천교를 시작으로 명동과 성수동까지 그 역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호선 성수역에는 슈스팟성수라는 이름으로 작은 구두박물관까지 있어 지하철을 이용해 찾는 분들께서는 성수역 도착과 동시에 수제화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최근에는 방송에 소개되는 다양한 맛집과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어 성수동 수제화거리를 더욱더 빛내주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수제화의 역사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성수동 수제화거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계획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