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보물! 흥인지문
서울 종로구에 위치해있는 대한민국 보물 제1호 흥인지문은
조선 초기 태조 7년에 수도를 방위하기 위해 도성을 쌓을 때 함께 창건되었으며,
고종 6년에 보수하여 흥인지문으로 불리다가 일제강점기부터 동대문으로 불리기 시작한 곳입니다.
야경 명소 중 가장 으뜸인 흥인지문은
서울 교통 중심의 교차로 중심에서 화려하고 멋있게 빛을 내고 있는데요,
외국인까지도 즐겨찾는 명소라고 합니다^^
흥인문은 서울의 동쪽 관문, 동대문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성을 보호하는 대문 주위의 성벽은 모두 헐려 나가고, 지금은 옹벽이랑 문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도로 한복판에 덩그러니 남아있던 흥인문 주변을 가꾸기 시작하면서
광장을 만들고,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포토아일랜드도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주변에 패션타운의 화려한 조명과 흥인지문의 조명은 다른데요,
은은하면서도 웅장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흥인지문 야경입니다.
낮보다 밤에 더 빛나는 흥인지문입니다.
은은하면서 화려한 불빛은 사진찍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보물1호 흥인지문, 동대문은 알지만, 이렇게 화려하고 멋진 야경은 처음 보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답고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는 흥인지문!
특히 겨울에는 흥인지문에 눈이 소복히 쌓인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주변의 조명들이 하나씩 켜지면서 서서히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흥인지문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