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콕콕! ] 쉬고 또 쉬는 사찰 '휴휴암 '
양양의 대표적인 명소인 휴휴암은 양양군 광진리 바닷가에 자리한 작은 암자로써,
말그대로 쉬고 또 쉰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휴휴암은 바다위에 있는 듯한 연화대라 불리는 너럭바위와
거북이 형상을한 거북바위 발바닥 바위 누운부처님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면서 불자들 사이에 명소로 부상한 곳이라고 합니다.
강원도하면 휴휴암은 필추 여행코스인데요, 휴휴암의 매력은 바로 앞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과,
넓은 바다가 한눈에 보여 마치 바다 한가운데에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런 점들이 휴휴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이겠죠?^^
휴휴암에는 휴휴암의 상징인 지혜관세음보살님이 계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양옆으로는 동해해상용왕신과 남순동자님이 자리하고 있죠.
지혜관세음보살님은 한손에 책을 가지고 계시는데요, 지혜관세음보살님은 모든 학문을 통달하셨기 때문에
어리석은 자들이 지혜로워 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계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휴휴암에 있는 돌두꺼비와 거북상인데요, 장수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금종이 있는 곳인데, 직접 종을 칠 수 있다고 합니다.
금종안에 들어가서 기도하고 밖에서 종을 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모두들 금종 한번씩 치고 소원빌고 가세요~ ^^
보이시나요? 휴휴암의 매력을 한껏 더해주는 동해바다입니다^^
넓고 푸른 바다가 매력적인 휴휴암은 모래사장이 유명해서
휴휴암을 보러오는 관광객들은 모두 바다 앞까지 내려가 바다의 풍경을 보고, 모래사장을 걸어본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모래사장도 걸어보고, 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그면,
극락이 따로 없겠네요~ ^^
이곳 휴휴암은 바다와 근접해 있지만 태풍이 올때나 거센 비가와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휴휴암 바로 앞에 있는 약 100여평의 바위들이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연화법당에는 거친 파도도 올라오질 못한다고 한다는데요,
관광객들이 이곳에 찾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풍경을 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아슬아슬, 파도가 올까말까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스릴넘치는 경험일 수도 있겠네요^^
강원도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바다로 둘러싸인 매력적인 휴휴암에서
모든 팔만사천의 번뇌를 내려 놓고 멋진 풍경을 보며 지쳐있던 마음의 평안을 찾아보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