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동도원'을 소개합니다!
아침부터 여행준비에 정신없이 바삐보내다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제주도공항에 도착하면 가장먼저 음식점을 찾게 되죠.
자연산활어에 흑돼지오겹살 등의 제주도 맛집들이 엄청나게 많지만 제주도에 막 도착해서, 혹은 제주도를 뒤로하고 여행 마무리를 지을 때,
제주공항근처에 있는 제주향토음식점을 다녀오시는건 어떠신가요?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동도원'을 소개합니다~!!
동도원은 빠른 서비스가 아주 좋은 업체인데요,
주문하면 거의 바로바로 나오는 음식들에, 테이블회전도 빨라 쉼없이 손님들이 찾는답니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동도원을 찾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죠.
제주도에 이런 가격과 맛이 모두 좋은 향토음식점이 별로 없어 특히 단골손님들이 많은 곳입니다.
고등어조림, 갈치조림, 해물뚝배기, 옥돔구이, 고등어구이 등 단품메뉴들이 다양하지만
동도원의 대표메뉴는 뭐니뭐니해도 이 모든 음식들은 함께 맛볼 수 있는 '정식'입니다.
정식에는 단품으로 파는 메뉴보다는 양이 조금씩 적지만 고등어조림, 해물뚝배기, 옥돔구이를 저렴한 가격에 모두 맛볼 수가 있죠!
곁들여 나오는 싱싱한 쌈채소에 조림양념과 고기를 나물과 함께 싸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나물밑반찬만 무려 12가지여서 정식을 주문하면 한상 가득 차려져 접시 둘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정식 가격이 인당 12,000원!! 정말 착한 부담없는 가격이죠^^
제주도의 시골밥상을 고스란히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점만의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메인으로 나오는 고등어조림과 옥돔구이도 양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이런 음식들은 재료가 좋아서일까요, 제주도에서 먹으면 특히나 맛이 더 좋지요.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쌈을 싸서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자꾸만 손이가는 할머니밥상같은 맛에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가득했던 음식들이 어느새 빈그릇들만 남게 되지요.
신선한 해물이 가득히 들어있는 얼큰한 해물뚝배기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 중 하나입니다.
한끼 밥상에 국물이 빠지면 왠지 허전하죠.
갖가지 제주 나물들을 밥과 합께 비벼먹는 비빔밥은 입맛을 계속 돋궈줍니다.
한끼 식사로 너무나 훌륭하지 않나요?
제주공항 바로근처에 있어 초행이신 분들도 차로 5~10분이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동도원'에서
제주향토음식들을 맛있게 배불리 먹으며 제주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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