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산임수의 명당
예천의 명소로는 회룡포를 빼놓을수 없는데요. 내성천이 35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속의 작은 섬마을 이라 불리며 마을로 들어가려면 구멍이 숭숭 뚫린 공사용 철판을 이어붙인 다리인 일명 뿅뿅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장안사 뒤편 회룡포 전망대 에 올라서 보는 물돌이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랍니다. 소백산자락아래 천년고찰 예천 용문사 에서는 우리나라 사찰에서 유일한 회전식 윤장대를 볼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전통가옥의 모습을 간직한 금당실마을은 마을안길이 돌담길로 되어 있어 옛풍경을 느낄수 있고 금당실과 가까운 병암정은 조선시대 지어진 정자와 사당으로 정자앞 연못과 바위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또한 절벽위에 자리잡고 있는 초간정은 송림과 정자 바위가 어우러져 아름답고 신비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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