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 600년. 그 중심에 빛나는 전통도시
중구는 덕수궁, 숭례문 등 고귀한 역사유적이 자리한 곳으로 수도 심장부의 문화예술 중심지인 명동, 남대문, 북창동 등이 위치한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대한민국 예술과 패션 1번지인 명동은 하루 종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인데요, 외국인들이 붐비는 또 다른 곳 남산골 한옥마을도 중구의 명소입니다. 먹거리가 다양해 장충동 족발거리, 신당동 떡볶이거리, 오장동 냉면골목 등이 형성되어 있고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황학동 가구거리도 있으니 한번 들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을에 은행잎이 예쁘게 떨어진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을 거닐면서 산책해도 좋고, 남산에서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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