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콕콕!] 지구촌을 체험해요 '코이카지구촌체험관'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는 2010년 우리나라가 경제개발협력기구의 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을 한 이후
개발 도상국을 돕고 있는데 그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단체랍니다.
2010년 개관한 코이카 지구촌 체험관을 소개합니다^^
지구촌 체험관의 전시는 개발도상국가에 펼쳐지고 있는 개발 사업과 지구촌의 이슈들을 다루는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지구촌의 삶과 문화를 생생하게 전하는 문화체험 전시, 음식에 깃든 세계인의 정서를 고스란히
전하는 식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답니다.
전시국가에서는 개발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56개 국가 중 한 국가를 선정하여 해당 국가의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자연 등 다양한 모습과 더불어 그 국가가 처해있는 어려운 현실을 알아볼 수가 있는데요
현재 '코이카와 함께하는 유라시아의 희망'이 전시되고 있으며 2016년 2월까지 진행 된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구촌의 여러 문제들 중 전시 대상 국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을 선정하여
소개를 하는 글로벌이슈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이슈들을 체험,전시를 통해서 이해할 수가 있답니다.
전시관람을 마친후에는 주제에 관해 심도있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게임, 미술활동 등
재미있게 배워볼 수가 있답니다. 또 음식문화는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요 전시 국가의 대표적인 음식도 맛보고 만들어 볼 수도 있답니다.
지구촌체험관은 지구촌 곳곳의 개발도상국 현실을 바라보고 그들의 문화를 체험하고 느끼는 경험 바탕의
전시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지구촌 시민으로서 역할을 체험을 통해서 배워볼 수가 있는 것이지요.
지구촌의 평화와 공존을 향해 진화하는 코이카 지구촌체험관은 세대와 국적을 넘어선
대화와 체험의 장으로 온 가족이 방문하여 관람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랍니다.
의미있는 곳이기에 가셔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