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콕콕!] 폐채석장의 재발견 '포천 아트밸리'
이곳은 폐채석장을 다시 구성해 문화와 예술의 복합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키킨 포천아트밸리입니다.
채석이 끝나고 폐허로 남겨진 포천의 잘려나간 산들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고
흉물스런 경관과 환경파괴의 원인으로 남은 이곳은 포천이라는 도시의 이미지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에 2003년 부터 포천시에서는 버려진 폐채석장의 환경을 복원하고
그에 문화와 예술까지 더해 복합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2009년 재탄생 시켰는데 그곳이 바로 포천아트밸리랍니다.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포천의 폐석장은 이후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되었고
사람의 발길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볼 수 없었던 이곳에
연인들끼리 데이트장소로나 가족들간의 나들이 장소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의 각광을 받고 있답니다.
돌문화 홍보전시관과 천문과학관, 교육전시센터에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화강암 직벽을 이용한 공연특설무대와 야외공연장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고
그리고 화강암을 소재로한 조각공원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014년에는 천문과학관이 정식으로 개관되어
별나라 우주과학 체험의 명소로 놀이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우주 천체과학 전시관 및 최첨단 4D영상관과 다양한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천체관측실이
자리하고 있으니 꼭! 들러서 즐거운 체험하시고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국내 최고의 도시 재생사업의 발판을 마련한 포천 아트밸리~
누가 버려진 폐석장이 이렇게 변신하리라 상상아니나 했을까요.
채석장의 흉물스러운 경관이 이렇게 아름다운 한폭의 자연경관이 되어 방문하시는 분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내고 있습니다.
자연의 문화예술 승화로 사람과 더불어 하나가 되는 포천아트밸리에 방문해 보세요.
무한 상상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경험까지 즐겨 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