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콕콕!] 졸졸 흐르는 성내천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성내천물놀이장은
2004년 개장 이후 매년 30만명이 찾는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터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성내천물놀이장은 길이 160m, 폭 3~5m의 항아리 모양으로 조성되었으며,
주 1회 수질 검사를 통과한 깨끗한 수질의 지하철 용출수와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안전한 물놀이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수심이 30~80cm 정도로 얕아서 유아 및 어린이들이 함께 안전하고, 신나는 물놀이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성내천물놀이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7명, 간호조무사 1명이 물놀이장과 벽천분수대 주변에 상시 배치중이며,
응급처치를 위한 구급키트 3개소를 비치하고, 송파소방서 119구조대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물놀이장에는 샤워장, 남자탈의실, 여자탈의실을 비롯하여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각 1동, 그늘막 8개소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해볼 수 있으며,
성내천 주변으로 잘 조성된 산책길 따라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간도 가져볼 수 있습니다.
성내천물놀이장은 2016년 8월 31일 수요일까지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니다.
태풍, 강우 시 운영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대한민국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된 성내천 옆으로 조성된 물놀이장에서
가족단위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