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역사가 숨쉬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는 삼국유사가 완성된 곳으로 일연스님의 업적을 엿볼수 있는 인각사를 비롯해 석굴암 보다 앞선 삼존석굴, 대율사의 석불입상, 지보사 삼층석탑, 양산서원의 휘찬려사 목판 등 자연유산이 잘 보존 되어 있습니다. 삼존석굴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돌담이 아름다운 마을 ‘육지 속의 제주도’로도 불리는 한밤마을 을 만날수 있습니다. 마을 중앙의 대청 건물과 남천고택 등에서는 전통 고가옥의 멋을 느낄 수 있답니다. 사라온이야기마을 에서는 조선시대 생활 풍속을 느끼고 체험할수 있고, 산촌생태마을에서는 별을 보며 잘 수 있는 숙박시설과 산속 모노레일까지 갖춰져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습니다. 각종 곤충 조류 동물의 박제와 표본을 볼수있는 자연사박물관과 70여년 전 옛 모습을 간직한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을 빼놓을수 없는데요 화본역은 옛 간이역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명소’로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깨끗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도 많은데요. 동산계곡은 물이 많아 ‘멱바우’라고 불리고, 부근 장곡자연휴양림은 참나무 숲이 아늑한 곳으로 최고의 휴양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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