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자연이 살아숨쉬는 선비의 고장
영주에는 빼놓을수 없는 소백산과 부석사가 있죠! 소백산은 백두대간 중간에 솟아올라 기품있는 선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희방사, 비로사, 초암사, 성혈사 등 신라 천년의 고찰들과 울창한 숲, 하얀 바위와 어우러진 맑은 계곡들로 절경을 이루는데요. 일출이 아름다우며 봄에는 철쭉이 겨울에는 아름다운 설경으로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우기도 한답니다. 부석사는 우리나라 목조 건물 중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히는 사찰이며 가을에는 입구의 은행나무에서부터 아름다운 절경을 느낄수 있는데요. 무량수전 앞에서는 소백산맥 위로 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부석사 인근에는 폐교를 리모델링한 소백산예술촌과 대규모 산양삼밭이 있어 체험도 가능합니다. 또한 소수서원은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강학당과 장서각 등 건물마다 역사의 깊이가 서려 있고 충•효•예•학이 살아 숨 쉬는 선비정신의 산실이랍니다. 소수서원 옆으로는 소수박물관과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 에서는 숙박을 하며 조선시대 생활상을 체험도 가능합니다. 물 위에 뜬 연꽃 모양을 한 마을 ‘무섬마을’ 에서는 마을을 휘감아 도는 강과 숲, 은백색 백사장 등 아름다운 자연과 고색창연한 고가가 어우러져 고즈넉한 풍경을 보실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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