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의 숨결이 깃든 야외박물관
마니산은 강화도 하면 떠오르는 빼놓을 수 없는 곳인데요, 마니산 참성단은 단군이 쌓은 것으로 이후 광개토대왕, 을지문덕장군, 태종 등이 이곳에서 기도를 올렸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강화도는 청동기 시대 지배자 무덤인 고인돌 왕국이라 불리는 만큼 웅장하고 잘생긴 고인돌을 볼 수 있습니다.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여 한 줄기는 서해로, 한 줄기는 강화해협으로 흐르는 모양이 꼭 제비꼬리 같다 하여 이름 붙여진 연미정은 그 절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평화 전망대에서는 북한 예성강 우리의 반쪽, 북한 사람들의 속살을 볼 수 있으며, 세계 유일 분단의 아픔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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