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미륵사지서원에는 국내 석탑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미륵사지석탑이 있는데 백제말기의 것으로 국보 11호랍니다. 백제시대의 고분군인 입점리고분, 왕궁리성지라고 불리우는 왕궁리유적, 석불사의 석조여래좌상에서 백제인의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함라산에는 산과 강이 이어지는 함라산둘레길(백제의 숨결, 익산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함라마을 전통가옥의 돌담길도 걷고 자생녹차 군락지와 함라산전망대도 즐길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 김대건 신부를 기리면서 지은 나바위성당은 한•양절충식 건물로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합니다. 예로부터 익산은 보석으로 유명하여 진귀한 보석 원석 등을 전시한 보석박물관에서 특별한 전시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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